2-5 스태미너가 충만한 하루

아침 시작부터 스태미너를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기 전까지의 시간은 교감 신경이 활동하는 데 가장 알맞는 워밍업 시간이다. 우리들은 대개 아침에 배를 꼭 채우지 않으면 스태미너가 생기지 않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 샐러리맨이나 BG들이라면 아침 칼로리원을 별로 보급할 필요가 없다. 왜야 하면 오전 중의 활동에 필요한 것은 넉넉히 체내에서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밥으로 숩관이 들이 사람이 단버에 그것을 고친다는 것은 무리다. 특히 발육기에 있는 어린아이 들이나 중, 고등 학생들은 아침 밥에서 어느정도의 칼로리 섭취를 필요로 한다. 밤 동안의 간장이나 근육에 저장된 것으로는 모자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침 식사에 우유 한변과 감귤 한 개 그리고 약간의 빵에다 계란을 곁들어 먹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저녁을 위한 준비

   오후쯤이 되면 침체한 분위기가 된다. 아침보다 기온이 높아지고 공기가 탁해지면 더 한층 교감 신경의 작용이 둔화되고 만다. 그 때문에 수면이 부족하지 않아도 오후가 되면 눈풀이 무거워지는 수도 있다.

   그러나 오후가 되면 더 한층 능률을 올릴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즉 그것은 점심을 먹는 방법 여하애 달려 있는 것이다. 점심을 너무 많이 먹으면 혈액이 소화기 쪽으로 몰려 교감신경의 작용이 둔해진다. 그렇다고 해서 칼로리가 적으면 2~3시간도 못되어 공복감에 눌려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

  따라서 점심에는 분량이 적으면서도 칼로리가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름기가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효과적이다. 대개의 경우 저녁 때가 가까워 올 때 배가 고파지면 식욕중추가 이상형으로 자극됨으로써 정신의 집중을 방해하여 일에 미스를 내게 할 뿐만 아니라 피로감도 배가 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런 상태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점심은 지방분으로 많이 먹어 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와는 달리 점심 때 국수 같은 것을 먹으면 비교적 일찍 시장해진다. 소화가 빨라서 위가 일찍 비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름진 것을 잇대어 먹고 있으며, 기름기가 적은 음식을 먹고 있을 때보다도 훨씬 스태미너가 증가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