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스태미너식을 충분히

  단백질과 지방질을 충분히

 성인 남자는 하루에 2,200~2,500cal의 열량이 필요하다. 과격한 운동이나 육체 노동을 하는 사람일 경우에는 3,000~4,500cal의 열량이 필요하다고 한다.
  인간이 살아 나가기 위해서는 단백질 지방질 그리고 함수탄수의 3대 영양소 이외에도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필요하다. 이것이 골고루 알맞게 섭취되어야만 건강이 좋아지고 따라서 스태미너도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 가운데 함수탄소나 지방질은 주로 칼로리원으로 사용된다. 즉 신체를 움직이는 연료가 되는 것이다.

   한편 단백질은 주로 몸을 조성하는 데에 사용된다. 즉 단백질은 근육·내장·혈액·피부는 물론, 머리카락·손톱·뼈 등을 이루는 중요한 구성 분자이다. 또한 취장이나 뇌하수체 등의 호르몬, 기관에서 나오는 호르몬, 신체의 화학 반응에 종사하는 효소(酵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붙여 주는 면역체――이러한 것들은 모두가 단백질이 그 주성분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만들어 단백질은 항상 새로운 것으로 바꾸어져 가기 때문에 그 몫을 끊임없이 보충해 주지 않으면 안된다. 만일 그것이 제대로 보충되지 않으면 체력과 스태미너가 소모되고 마는 것이다.

   특히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체내지면 체내의 단백질이 자꾸만 분해되어 버리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양질의 단백질 심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즉 육류·선생·계란·우유·치이즈 그리고 두부 등의 공가공품과 같은 것이데, 이러한 심품을 많이 먹는 것이야말로 스테미너를 증강시키는 첩경이 될 것이다.

스태미너 조성에 필요한 아미노산

   단백질을 구성하는 20가지 종류의 아미노산 가운데 로이신이스로이신·바린·메티오닌스테오닌·패닐알라닌·트리프로판·리진이라 일컫는 8종류의 아미노산을 필수아미노산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시체내에서만 들어지지 않는 것이 때문에 아무래도 몸 밖에서 음식물을 통해 보급하지 않으면 안된다. 앞에서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단백질에는 동물성의 것과 식물성의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에서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에 비하여 영양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에 평소 단백질 섭취량의 40% 이상을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단백질 식품을 취하는 것이 좋다.  질이 좋다고 함음 필수 아미노산을 얼마만큼 함유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