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4일 월요일 구름

아내가 딸이 주선한 산모의 휴식을 위한 여행을 함께 떠났다. 옛날처럼 몇일 적적할 것 같다. 즐거운 마음으로 편안히 잘 쉬었다 돌아오기를 빈다. 이심전심인지 추석전에 제초작업을 했으면 생각했는데 선산을 관리하는 이씨가 납골당과 제각 주차장 제초작업을 다 마쳤다고 전화가 왔다. 내일은 치과 치료를 마치고 우리집 하수구를 손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