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7일 일요일 구름

 

창원대회가 기상관계로 연기되었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이사 준비를 하기로 정하였다. 나이들어선지 일을 무서워 하면서도 서로의 주장이 아이들 처럼 강하여 다투기가 일쑤다. 아마도 이사를 다 마칠때까지 수차 타툴 것 같다. 간밤에 아내의 바가지 소리에 화를 참지 못하고 밤잠을 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