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3일 월요일 구름

 

아침 운동장에 물이 적어 오늘은 스케이팅을 할 수 있었다.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아침식사 준비를 마치는 동안 아내는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아내도 나이를 이기지 못하는 것 같다. 지난 주말 고전의 제각과 봉안당 제초작업을 마치고 돌아온 피곤함이 아직도 풀리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