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일 토요일 구름

 

아침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하동고전 이씨로부터 전화가 왔다. 납골당과 제각의 주차장의 제초작업을 완료했다는 전화다. 돈이 필요해 작업비를 급히 청구하는 눈치다. 오늘은 막내동서의 농장일을 도우기로 계획했던 것을 미루고 아내와 함께 하동 고전 선산으로 갔다.

이씨의 작업비를 전해주는 일이 급무라 계획했던 일은 마무리 하지 못했다. 엔진톱이 있어야 큰 나뭇가지를 자를 수 있을 것 같다. 손톱으로는 힘 들고 위험했다. 엔진톱을 정비하여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봉안당 경내의 잡초도 제거하고 남은 시멘트도 싣고왔다.

2시가 넘어 서부시장에서 외식으로 점심을 때웠다. 오늘도 모든 일을 무사히 마친 것 같다.

대한 미국 대통령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