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4일 일요일 맑음

말썽을 부린 202호 입주자에게 메세지를 보내 재계약 여부를 물어 재계약을 않겠다는 회신을 받고 집을 내놓았다. 출입문과 벽을 훼손한 것을 이웃 증언을 들어 의법조치를 하려고 준비를 하는데, 아내가 조용히 보내자고 하여 참기로 하였다. 이웃까지 괴롭히는 일을 집주인이 해서는 안된다는 이유다.

들어올 때부터 나에게 제멋대로 협박 했던 정황을 기억한다. 계약을 취소하려다 참은 일이 있었다. 이번에도 반성은커녕 이런집한채 가진 것이 유세냐며 십원짜리 쌍소리로 공갈 협박이다. 아녀자나 힘없는 사람에게만 용감한 비겁한 놈이다. 아들 노아 또래의 50대 나인데 쌍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