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2일 토요일 구름

 

정치인 같은 선생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건강을 저축하고 있었다. 아버지와 중고생같은 아이가 인라인스케이트만 달랑 들고 벤치에 앉는다. 아이가 스케이트를 싣는동안 아버지가 운동장을 건너와 나에게 다가왔다.
「좀 물어 볼께 있습니다!」한다.
「예」하고 대답했다.
「로라스케이트하고 인라인이 어떻게 다릅니까?」
로라스케이트는 넓은 바퀴 4개가 직사각을 이루어 달려 있었는데, 인라인은 바퀴가 디스크휠 모양으로 직선상에 설치하여 스케이트를 타는 방법으로 속도를 낼 수 있게한 것이라고 했다.

이야기를 하는 동안 키 큰 아이는 스케이트를 신고 운동을 하고 있었다. 처음 타는 아이 같지 않게 중심을 잡고 바로서서 타는 모습이 위험해 보였다.
「인라인스케이팅을 할때는 헬멧 등 보호장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애 엄마가 항상 스케이트만 챙겨 보냅니다.」
「아버지가 잘 챙겨 데려와야지요!」
「나는 아버지가 아니고 발달장애아의 선생입니다.」
「인라인스케이팅은 발달장애아나 노약자의 재활운동에 제격으로 정중동의 운동이지요. 정신집중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부모가 잊었으면 보호장구를 구해서라도 아이를 보호할 생각을 해야죠!」
「아이 엄마가 아무리 말을 해도……」나는 그의 말을 막고
「꼭 정치인 같네요! 보호장구 없이는 장애아를 운동장에 데려오지 말아야지요!」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면 인라인스케이팅에 대한 모든 정보가 상세하게 나와 있다. 모든 선생님들이 학부모 보다 학생들보다 선행 학습을 하는 정직한 노력을 할 때 미래의 교육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