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9일 수요일 비

행복은 만드는 것이다

    딸 수지가 주문했는지 제주진지향 밀감을 보냈다는 문자가 왔다. <알랑가몰라>라는 인터넷 몰에서 취급설명서까지 보냈다. 지난 번에도 보내온 새콤한 한라봉을 잘먹었다. 비싼 부르노 캐쥬얼 상의도 사주어 고맙다. 늦둥이 효녀라더니 수지가 어머니를 생각나게 한다. 여러 모습과 성격에서 어머니를 너무 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