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2일 수요일 맑음

국민을 위한 정치

  

     봄비가 차다. 노인들이 모두 좋아하는 식단인데 경로식당은 붐비지 않았다. 변덕을 부리는 날씨에 운동을 못해선지 나의 몸도 굳고 저린데다 식욕까지 떨어졌다. 변함이 없는 식당의 밥이 많아보여 매일 절반을 덜어놓고 먹는데도 남기지 않기가 힘들다. 검찰청에 전화를 걸어보았다. 참고서류 원부를 좀더 검토하고 돌려주겠다며 전화를 해주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