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구름

안전사고가 연이어 일어난다. 문 대통령 말대로 정부의 무한 책임이다. 대통령은 법정에서 변명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변호사가 아니다.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지 정직한 실천으로 국민에게 각인시켜야 한다. 변명으로 일관하는 대통령은 없는 것만 못하다.

LH경남본부에 넘어지는 담장을 바로세워 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세 번째 청원을 보냈다. 이번에도 책임을 회피하면 행정안전부장관에게 보내고, 책임을 회피하면 대통령에게 보낼 것이다. 말로만 오지랍을 펴는 부패행정부의 진면목을 확인해 볼 것이다. 또 지진이 오기 전에 보안대책을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