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구름

날씨가 꾀 차다. 오늘 점심은 따뜻한 돼지국밥으로 했으면 좋겠다 싶어 이웃 친구를 대동하고 미천 흑대지국밥집으로 갔다. 돌아오는 길에 상봉동 공원에 친구를 내려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대낮부터 술끼가 받친 친구가 고성 외각으로 놀러 가잔다. 생각할 일이 많다며 다음으로 미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