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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5일 목요일 구름

딸과 사위가 망경동 축제장내 농특산물 전시판매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내가 열시 경에 영업준비를 하면서 나에게 오전과 저녁에 심부름을 시켜 두 번이나 다녀왔다. 오전은 한산하여 쉬이 갔다올 수 있었으나 저녁에는 인파에 쌓여 불편한 다리로 혼줄이났다. 쉽게 나올 수가 없어 천수교를 건너왔다.

앞으로 관광객이 더 많아질 것같다. 유등이 켜지는 시간 동안은 진주교와 천수교의 자동차 통행을 제한하여 보행자를 위한 소통을 조금이라도 자유롭게 제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