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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5일 금요일 구름 비

선산의 제각으로 갈 작정이었다. 그런데 비가 내리고 날씨가 궂어 운전하기 싫다. 몸이 개운하지 못한 것도 날씨 때문이다. 공중탕에서 불편한 다리를 풀기로 했다. 대통령에게 재차 탄원 할 편지를 작성했다. 할말이 많아 길어졌다. 눈과 귀가 먼 앵무새 비서들이 제대로 볼 것 같지 않다. 대통령이 바뀔때마다 30년가까이 이 탄원을 했다.

대통령 자신이 약속을 어기고 무책임하게 정의롭지 못한 민원처리를 하고도 대통령이 되었다. 이제는 이판 사판 여생의 마지막 목숨을 걸고 한맺힌 나의 정의를 위해 싸워볼 작정이다. 진주시청과 청와대 앞에서 부패행정제국을 성토를 하며 국민의 응원을 요청하는 시간을 만들 계획을 세울 것이다.

한 늙은이의 성토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정치모래배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