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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구름

요즘은 공인 중개사라는 사람들이 거짓말을 밥먹듯 한다. 옛부터 거간의 말을 믿지 말라 했다. 어제 내어 놓은 1층 집을 2층으로 알고 왔단다. 상당히 긴 시간 설명을 해 주었는데 착각을 했을까. 심지어 세입자 앞에서 집주인이 말하지 않은 조건을 내세워 세입자의 비위를 맞춘다. 무책임한 공무원의 생태가 우리의 사회문화가 되어버린 것이다. 정의로운 나라는 물건너 가나보다.